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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록킹돌, 기대 포인트 세 가지는?
2022.01.06
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Rocking Doll(록킹돌)’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흔들리는’, ‘멋있는’이라는 의미의 ‘Rocking’과 인형의 ‘doll’을 결합해 마치 오뚝이처럼 어떤 시련도 이겨내며 실력으로 전 세계를 흔들겠다는 포부로 패기 넘치는 첫 발을 예고하고 있다.
팀명만큼 독특한 세계관과 비주얼로 티저 공개 때부터 주목을 받은 가운데 록킹돌의 데뷔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포인트를 소속사가 전했다.
먼저 ‘록킹돌 탄생의 서막’ 유니크한 팀 세계관이다. 록킹돌의 첫 번째 싱글 앨범 ‘Rocking Doll’은 ‘록킹돌 플래닛(Rocking Doll Planet)’에 거주하는 외계 요정들이 어느 날 행성 너머로 열린 포털을 통해 지구로 향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아냈다. 로아는 ‘리버티아’, 주리는 JR10’, 아리는 ‘아리엘니스’, 레나는 ‘퓨어저지’라는 행성을 각각 상징하고 수호하는 외계 요정으로, 지구에 대한 또 다른 꿈을 품게 된다.
이에 지난 10일 공개된 록킹돌의 단체 티저 영상에서는 외계 요정들이 거대한 행성을 가운데 두고 한 자리에 모인 채 우주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암시하며 록킹돌 서사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에 록킹돌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세계관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
두번째로 ‘탈 지구급 비주얼’ 4人 4色 외계 요정이다. 록킹돌만의 강렬한 비주얼도 팀 컬러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록킹돌은 개인 및 단체 티저에서 ‘우주’를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공간적 무드를 최대한 살려 메탈릭한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각 멤버가 수호하는 행성의 특징을 담은 다채로운 액세서리를 매치해 개개인의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구분 지었다. 특히 위로 뾰족하게 솟은 ‘요정 귀’를 장착해 외계 요정 콘셉트에 방점을 찍으며 신선함을 더했고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록킹돌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팬 넘어 Z세대까지 아우르는 취향 저격이다. 록킹돌만의 유일무이 콘셉트는 글로벌 팬들은 물론, 새 트렌드를 주도하고 신선한 것에 끌리는 Z세대의 취향까지 저격할 예정이다. 록킹돌의 티저 영상에는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아직 낯설지만 계속 관심이 간다” “앞으로가 더 궁금해진다” 등 호기심 어린 댓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Z세대 대표 걸그룹’을 표방하는 록킹돌의 당찬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곡 ‘Rocking Doll’은 당찬 자신감과 희망을 표현한 곡으로, 록킹돌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팀 컬러를 보여줄 전망이다. 외계 요정의 파격적인 비주얼, 독특한 세계관과 서사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문을 두드릴 록킹돌이 기대된다.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