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아리(Ahri)가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2일 소속사 SRP엔터테인먼트는 "록킹돌 아리가 오는 2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아이즈 온 미)'를 발매하며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록킹돌 멤버 중 첫 솔로 주자로 나선 아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스러운 소녀로 완벽 변신한다. 통통 튀는 비주얼과 매력적인 음색의 아리는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고 싶은 소녀의 두근거림을 'Eyes On Me'에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리가 속한 록킹돌은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색 세계관과 유니크한 외계 요정 콘셉트로 이목을 모았다. 이후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하트 라이더)'를 통해 록킹돌표 트렌드를 이끌었고,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서바이브)'로 다크한 변신에 성공하며 또 한번 압도적인 임팩트를 선사했다.

아리는 팀 내 메인보컬로, 록킹돌만의 장르를 구축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왔다. 탄탄한 가창력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 신비롭고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겸비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아리가 솔로 활동으로 펼칠 다채로운 역량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아리가 'Eyes On Me'를 통해 록킹돌 때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하는 만큼 새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독창적인 서사와 당찬 에너지, '탈 지구급' 콘셉트로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록킹돌에 이어 아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독창적인 매력과 새로운 음악적 메시지를 선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록킹돌 아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SR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