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록킹돌(로아·주리·아리·레나)은 9일 정오(한국시간 기준)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서바이브’(SURVIVE)와 동명의 타이틀곡 ‘서바이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막과 컨테이너 등 삭막한 공간을 배경으로 비장한 모습의 록킹돌 멤버들이 등장한다. 강렬한 여전사 포스부터 유니크한 매력까지 모두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한 편의 SF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미와 다크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스타일링, 중독성을 유발하는 사운드가 보고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서바이브’는 록킹돌 멤버들의 파워풀한 힙합 랩이 인상적인 팝 음악으로, 서로 믿지 못하는 인간관계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 존재할 수밖에 없음을 표현한 곡이다.

록킹돌은 앞서 ‘그레이’(Grey)부터 ‘아이 저스트 워너 비 위드 유’(I Just Wanna Be with You), ‘드롭 다운’(Drop down), ‘폼 폼’(Pom Pom)까지 수록곡들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냈다. 이어 태국 현지 인기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글로벌 인기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