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아리(Ahri)가 산뜻한 음색과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냈다.

 

아리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 (아이즈 온 미)’ 무대를 선보였다.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솔로 데뷔를 하게 된 아리는 산뜻한 분위기와 러블리한 비주얼로 록킹돌 활동 때와는 다른 매력을 보였다. 아리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다채로운 안무로 무대를 채우며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은 아리는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안무로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리는 러블리하면서도 설렘을 자아내는 표정 연기를 더해 보는 재미를 더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마쳤다.

 

아리는 지난달 2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Eyes On Me’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다. ‘Eyes On Me’는 통통 튀는 베이스와 세련된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퓨처 하우스 곡으로, 제목과 가사처럼 언제나 팬들 곁에 함께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산뜻하게 표현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