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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 9월 英·韓 'SURVIVE' 동시 음원 공개…다크 외계 요정
2022.07.25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컴백한다.
23일 소속사 SRP엔터테인먼트는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이 오는 9월 미니앨범 ‘SURVIVE (서바이브)’ 음원 공개와 함께 영국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SURVIVE’의 로고 디자인과 함께 컴백 타임 테이블을 공개하며 9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로고 디자인에는 앨범명 ‘SURVIVE’ 텍스트가 다크한 컬러감과 거친 텍스처로 담겨 있다. 앞서 발매된 러블리한 매력의 ‘Heart Rider (하트 라이더)’와는 사뭇 다른 무드다.
특히 ‘SURVIVE’란 단어가 주는 반항적 에너지가 앞으로 록킹돌이 선보일 신선한 변화를 암시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컴백 타임 테이블 역시 차가운 느낌의 올블랙 컬러감으로 채워져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GOOD AND BAD’ ‘WHAT I HOPED’’ ‘BLACK AND WHITE’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구들이 이번 새 앨범에 대한 콘셉트를 암시한다.
록킹돌은 ‘SURVIVE’ 음원 정식 공개일인 9월 19일(영국 시간 기준)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기다림을 채운다. 특히 오는 8월 15일과 20일, 22일, 23일 (영국 시각 기준)에는 ‘GREY’ ‘I just wanna B with U’ ‘Drop down’ ‘Pom Pom’ 등 총 4개의 수록곡을 차례로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록킹돌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싱글 ‘Rocking Doll (록킹돌)’로 가요계에 데뷔해 이색 세계관과 유니크한 외계 요정 콘셉트로 이목을 모았다. 이후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를 통해 록킹돌표 트렌드를 이끌며 또 한번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록킹돌의 첫 번째 미니앨범 ‘SURVIVE’의 전 트랙은 한국 시각으로 9월 20일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