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Z세대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앨범 ‘Rocking Doll(록킹돌)’의 동명의 타이틀곡 ‘Rocking Doll(록킹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록킹돌은 2022년 ‘인기가요’의 시작을 알리며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했다. ‘외계 요정’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록킹돌은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여유, 칼군무로 눈도장을 찍었다.

록킹돌은 에너제틱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후렴구에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며 여유를 찾는 듯한 모습의 포인트 안무 ‘난난나 댄스’로 Z세대 취향을 저격,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록킹돌은 로아, 주리, 아리, 레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10대 한국인이다. ‘흔들리는’, ‘멋있는’이라는 의미의 ‘Rocking’과 인형의 ‘doll’을 결합해 마치 오뚝이처럼 어떤 시련도 이겨내며 오로지 실력으로 전 세계를 흔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팀명에 담아냈다.

록킹돌의 데뷔 타이틀곡 ‘Rocking Doll’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록킹돌의 자신감과 희망을 담은 파워풀한 일렉트로닉 테크노 장르의 곡으로, 독보적이고 유니크한 콘셉트로 주목받아온 록킹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눈도장을 찍은 록킹돌은 데뷔곡 ‘Rocking Doll’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엑스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